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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11일

영화 "그때 그사람들"

클릭하면 커다란 포스터를 볼 수 있어요~!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저녁때 같은 팀 선배 주원이 형과 동기 관이랑 만나 저녁식사를 하고 즉흥적으로 달려간 삼성동 메가박스. 원래는 공공의적2를 보려고 하였으나 11시 이후에나 표가 있다고 해서 요 영화를 선택했다. 영화평은 ★★★☆ 개 정도. 한 마디로 '죽이는 영화' 는 아니고 '볼만한/봐줄만한 영화' 라고나 할까~ 막 재미있어지려고 하니까 끝나는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고, 마지막 내래이션을 윤여정 씨가 아닌 굵고 낮은 톤의 남자 목소리였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사실 그대로를 영화화 한 것이라서 그리 재미있지 않을만한 주제였는데 까메오 출연자들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도 있고, 백윤식씨와 한석규씨의 연기력은 정말 볼만하다 아니 대단하다고 해야겠지?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좋아했던 DUEX의 김성재씨 동생인 김성욱씨가 출연했다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를 가졌다. 형이 죽은뒤 방황하던 그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고나 할까. 주과장(한석규) 밑에 어리버리한 흰색 양복입은 사람이 성욱씨다. 김응수 씨가 맡은 민대령 역도 마음에 들고, 사건 당일 비번이었는데 불려나가 불쌍하게 사건에 얽매이게 된 어리숙하고 불쌍해 보이던 장원태(김상호 분) 역도 기억에 남는다. 끝으로 이미자 역을 맡은 자우림의 김윤아 씨.. 예전에 친구 여자친구로 알았던(오래 전에 헤어졌지만) 그녀의 멋진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 참 이날 극장 옆 커피 빈에서 만난 고등학교 동창 상모를 만난 것은 기록으로 남길만한 사건이었다. 대전에 있어서 거의 얼굴보기 힘는 친구였는데... 와이프와 극장에서 만나다니 부러비~ ㅡ_ㅜ

Posted by 심우곤 at 2005년 02월 11일 23:08 |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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